(사진제공 = 연천군청)
【세상이야기 = 전관영 기자】 연천군여성단체협의회(회장 임은금)는 종합복지관 교육실에서 연천군 양성평등기금 사업으로 선정된 ‘행복을 요리하는 아빠’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날 개강식에서는 수강생 및 여성단체협의회 임원을 대상으로 마음과 소통이라는 주제로 성인지 감수성 교육이 이뤄졌다.
행복을 요리하는 아빠 프로그램은 중장년 남성 24명을 대상으로 매주 화요일 총 10회에 걸쳐 주제에 따른 다양한 요리 실습이 진행될 예정이다.
임은금 연천군 여성단체협의회 회장은 “요리를 접할 기회가 적은 중장년 남성들의 참여를 통해 가족친화적 문화를 조성하는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2010년부터 조성된 양성평등기금은 여성발전과 양성평등 실현을 위해 공모사업을 추진 중에 있으며, 올해는 ▲ 행복을 요리하는 아빠, ▲ 양성평등 UCC 영화제작소, ▲ 청년 장애인의 성평등 가치 형성을 위한 워라블 온 더 테이블, ▲ 생애주기별 저출생 극복 프로그램 연천에서 하나 더 Ⅳ 사업을 선정해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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